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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형준 시장,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 접견

- 부산-베트남 간 경제, 문화 등 다양한 협력 논의 -

                    
◈ 10.20. 15:00, 응우옌 부 뚱(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 대사 부산시장 접견
◈ 호치민과 자매도시로, 베트남 진출 부산기업 관심 요청, 향후 베트남과의 교류 확대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0일) 오후, 응우옌 부 뚱
(Nguyen Vu Tung) 주한베트남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베트남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산은 베트남 호치민시와 1995년도에 자매결연 체결 이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경제, 문화,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과의 우호 관계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는 베트남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응우옌 부 뚱 대사는 “베트남이 현재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시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호치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베트남에 부산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데 현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베트남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응우옌 부 뚱 대사는 “앞으로 부산을 더욱 자주 방문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살피고, 부산-호치민 그리고 한국-아세안 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 부산에 거주 중인 베트남인에게도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호치민시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호치민시에 방호복 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은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자료>


                                박형준 부산시장,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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