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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재생에너지 업계와 유대 강화: MBA리뉴어블스, 국제 자문위원회 출범

2016년 05월 06일 독일 베를린의 보이트 응용과학대학(Beuth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Berlin)과 리뉴어블스 아카데미(Renewables Academy AG, 이하 RENAC)가 공동 제공하는 원격 석사과정 MBA리뉴어블스(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MBA) Renewables)가 국제 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했다. MBA리뉴어블스(MBA Renewables)는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요직을 맡기 위해 필요한 최신 다학제적 경영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MBA리뉴어블스는 신설한 자문위원회를 통해 졸업생이 녹색 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교류의 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MBA 리뉴어블스(MBA Renewables’s Advisory Board)는 전 세계 재생 에너지 가치 사슬의 다양한 레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다. 재생에너지 업계,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기업, 연구 기관, 국제개발기구 관계자들은 완벽히 준비된 졸업생을 확보할 수 있다. 스테판 천(Stefan Chun) 큐브엔지니어링(CUBE Engineering GmbH) 총괄매니저는 “재생에너지가 미래 에너지믹스의 핵심 축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잘 훈련된 직원은 미래 발전의 열쇠라는 점에서 MBA리뉴어블스 자문위원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녹색 산업에 대한 심층적 지식을 갖추고 자신의 분야에서 확고히 뿌리내린 전문가들의 경험을 배울 수 있다. 자문위원회는 석사학위 논문 주제를 제안하거나 온라인 초대 강사로 참여하고 직무 자격 요건에 필요한 기술을 규정하며 궁극적으로 프로그램의 전략적 방향 설정에 참여함으로써 MBA 리뉴어블스의 실무 관련성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마커스 되르플러(Marcus Doerfler) ABB 지중해 GIS 지역 매니저는 “재생에너지는 우리의 그리드와 전기 부품의 역할을 바꾸고 있으며 기술, 정치, 경제에 중요한 추진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지능적 전환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베를린 보이트 응용과학대학(Beuth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Berlin)은 엔지니어링, 과학, 경제 분야에서 72개 이상의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적인 원격 수업 센터는 32년 이상 고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RENAC은 세계적으로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으로 학생과 업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MBA리뉴어블스(MBA Renewables) 학위 과정은 10월1일부터 시작되며 입학 지원은 9월1일까지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6050400502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출처: Renewables Academy AG (RE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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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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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불갑사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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