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우수’

◇ 수도권매립지형 그린·디지털뉴딜, 코로나19 극복 사회적 가치 실현 등 호평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정부의 ‘2020년도 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받았다.

□ 이번 결과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S)등급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 등급으로 볼 수 있다.

□ 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도권매립지형 그린뉴딜 및 디지털뉴딜 사업을 추진하며 정부의 한국판뉴딜 정책을 지원한 점, 고객중심의 반입행정서비스를 펼친 점,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 구체적으로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 코로나19 대응 업무지속 계획에 따른 연중 무중단 폐기물처리 서비스 제공 ▲ 철저한 사업장 안전관리로 13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 긴급일자리 예산확보를 통한 신규 고용창출 노력 ▲ 코로나19 피해기업 저금리 대출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지원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 수도권매립지형 그린뉴딜(21개사업) 및 디지털뉴딜(11개사업) 추진으로 한국판 뉴딜 지원 ▲ 국내 최초 신규 매립공법 적용을 통한 청정매립장 조성 ▲ 폐기물 하역 예상시간 모바일 실시간 알림 등 고객중심 서비스 개선  ▲ 온라인·비대면 환경교육 추진을 통한 지역주민 코로나블루 해소 ▲ 특별재난지역 매립시설 긴급 기술지원 및 복구실시 등 적극행정에 힘쓴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안상준 사장직무대행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한국판뉴딜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부 경영평가단이 기관의 경영전략과 경영혁신, 사회적 가치 구현, 조직·재무관리, 노사관계와 주요사업 등 기관 경영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연간 종합평가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