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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양주시, 2021년 양주시립예술단 찾아가는 음악회 ‘6월 양주 명소 콘서트’ 개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시립 장욱진 미술관,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6월 양주 명소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주시립예술단이 함께하는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공공문화시설 등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공간을 직접 찾아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제한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실시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6월에도 연속해 양주 명소 콘서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공연은 순백색의 미술관과 광활한 회암사지, 양주 대표 유적지 관아지를 앞에 두고 푸르게 펼쳐진 잔디와 함께 시민들이 싱그러운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클래식, 가곡, 팝페라, 가요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시립예술단은 6월 5일, 6월 12일, 6월 19일, 6월 26일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장욱진 미술관, 오후 2시 30분 양주관아지, 오후 4시 30분 회암사지박물관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 솔로, 듀엣, 앙상블, 합창 등 소규모(8명)로 시민들의 눈높이 맞춘 친숙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적정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야외공연이라 우천 시에는 취소한다.

 시 관계자는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따뜻한 바람이 부는 6월을 맞아 코로나19로 무뎌진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양주의 대표 명소도 방문하고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선율도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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