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연천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보전·관리를 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4일 오후 2시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수 및 방성배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박호성 공간정보사업처장, 조종광 동두천연천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실무진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양 기관이 체결한 협약 내용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스마트한 업무 프로세스 구축에 공동 협력, 3차원 지적현황(구축) 측량을 통한 데이터구축 및 학술적 연구 그리고 국토정보 빅데이터 활용분석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관광기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에 공동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의 보전은 물론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2015년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면서 관내 주민사업체뿐 아니라 관내외 많은 전문기관과 지질명소의 자원보전 및 지질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는데 이번 협약을 포함하면 40여 기관에 이른다. 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공간정보분야 전문기관으로 한탄강 지질명소의 효율적인 현무암 주상절리의 보전과 안전관리에 대한 스마트한 업무 시스템 구축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토정보 빅데이터 활용분석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향후 지질생태 관광기반 육성에 있어 상호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탄강지질공원의 효율적인 보전 및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지질공원 보전은 물론 관광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