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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박형준 부산시장 꾸오펑(郭 鵬) 주부산중국총영사 접견

-한-중 수교 30주년’교류 협력 강화 및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중국지지 당부-

                   

◈ 4.26. 16:00, 주(부산)공관장 꾸오펑 (郭 鵬)주부산 총영사 접견, 부임 이후 첫번째 예방 

◈ 박형준 시장 ‘부산-중국과 더 폭넓은 협력과 대면·비대면 교류 확대 기대
◈ 부산시장  “2030 월드엑스포는 부산도시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 지지 당부
 
  박형준 부산시장 은 오늘(26일) 오후 16시 주부산중국총영사 꾸어펑(郭鹏)를 접견했다. 이는 박시장 부임 이후 첫 재부 외국공관장 예방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박형준 시장은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만나 취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산시장은 “최근 20여년간 부산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었고 양국간의 기업진출‧투자, 경제‧문화‧관광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왔지만 코로나이후에도 중국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간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시대는 도시의 시대로써 국제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며 ‘흑묘백묘(黑猫白猫)’와 같은 실용주의 관점에서 부산-중국간 실질 교류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부산에 진출한 중국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어 일자리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도움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특히, 꾸어펑 총영사는 상하이엑스포 개최경험이 부산에 도움되길 바라며 부산항만과 칭다오항만과의 협력 등을 제안하여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유지를 위해 중국 방문을 권유하였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5월-6월중에 미국, 러시아 등 재부 외국공관장들과의 취임 축하 접견과 함께 영국, 싱가포르, 호주, 이스라엘 등 주한 외교사절들의 방문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여건상 주로 화상회의, 전시회 등 비대면 국제교류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한 본격적인 도시외교의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 꾸오펑 주부산중국총영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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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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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