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광주시와 MOU를 체결했던 중국 구룡자동차 본사를 지난 주 의회와 언론, 유관기관, 부품업체 등이 함께 방문했음.
구룡차가 왜 광주를 선택했을까’ 하는 궁금증에 대해 그들은 “더 넓은 시장 진출을 위해 ‘메이드 인 코리아’가 필요해 관련 정책과 인프라가 잘 갖춰진 광주를 택했다고 밝혔음.
특히 광주시 공직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정책적으로 다가선 것을 의미있게 받아들였다고 전하기도 했음.
구룡자동차를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장터모터가 인수함으로써 구룡차에 대한 불확실성은 거둬진 것으로 판단됨. 양저우 시장도 투자승인 등의 절차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음.
인증TF팀을 현장에 보내 협업을 통해 인증문제가 검토되면 5월중 구룡차 경영진들이 광주를 방문해 진전된 사업계획안을 제시할 것임.
구룡차는 엔진 이외에는 자체 제작하고 있었으며, 구룡차의 부족한 부분은 광주가 협업을 통해 보완할 수 있을 것임.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예타는 5월 안에 검토토론회를 2차례 갖고 올 상반기 내에는 끝날 것임. 중국의 투자, 광주형 일자리, 노사문제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마지막 노력을 다할 것임.
현재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과도 접촉 중임. 올해 상공인들의 방문 시 시 관계자들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임.
현대·기아차는 그린카재단을 통해 부품업체 기술 향상에 관심을 쏟고 있음.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통해서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음.
광주를 또 다른 시각으로 경영해 보자는 생각으로 광주시장에 출마했을때 정치·행정의 낙하지점을 민생에 두고 민생구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에서 접근했음.
한국사회에서 광주의 정치·역사 인식을 배제한 정권교체·정치발전은 불가능하다는 시민의 뜻을 존중해 시정에 리듬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각 정당과 초당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음.
롯데마트 문제는 ‘내 살림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시민들의 눈 높이에서 응답하는 것이 중요함. 법률적·행정적 검토 또한 중요한 요소임.
시민들에게 뭘 돌려드릴 수 있을까’라는 원칙에 충실해서 검토해가고 있음. 원칙적 잣대가 중요하며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근거가 중요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