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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파주시, 제76회 식목행사 개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염원 담은 소나무 식수
-성장과 도약의 의지 다져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이해 2일, 문산노을길에서 ‘제76회 파주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식목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시민단체 대표,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수 및 철쭉류 약 4천주를 식재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공공기관 파주 유치’ 염원을 담은 기념식수가 진행돼 파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숲과 나무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상 속 산림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문산천변 산책로 약2km 구간에 느티나무 총 280주 등을 심는 ‘걷기 좋은 가로공원 조성사업’과 친수공간과 어우러진 ‘문산 노을길 유채꽃밭’ 조성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올해는 문산읍 당동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에 총 2억 원을 투입해 교목 11종 226주, 관목 8종 6,500여주를 식재하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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