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부산시, 신재생에너지 미래형 유지관리 플랫폼 선도!

-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 국가 공모사업 선정 -

               

◈ 부산시,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사업」 산업통상자원부(주관 한국에너지공단)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국가공모 최종 선정 

◈ 총 12억 원의 사업비 투입, 신재생에너지 유지·관리·보수에 관한 플랫폼 구축 및 실증으로 신재생 발전자원 관리 시장을 개척할 새로운 사업모델 제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국가공모에서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부산시·누리텔레콤 및 지역기업 2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안한 사업이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국비 3억, 시비 3억, 민자 6억)를 투입하여 부산지역 내 민간사업자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자원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구축한 신재생에너지 통합운영센터와 이번 사업으로 구축 예정인 ‘O&M 플랫폼’을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현장의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부품 교체 주기 예측 등의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신규 구축하는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설비 4개소(발전용량 400㎾)와 ▲민간 태양광발전설비 6개소 등 총 10개소의 태양광발전소와 O&M 플랫폼을 연동하여 유지관리 관련 사항들을 실증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사업 완료 시 부산시 민간사업자들이 보유한 태양광발전소들이 해당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 유치로 부산은 미래 청정에너지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규사업 모델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산업 등 에너지 관련 산업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2021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산업부 지역 에너지신산업 공모개요(1년 단기 신규사업 지원)
  (목    적)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 및 지원하여 에너지신산업 관련 시장 육성과 산업 활성화 도모(한국에너지공단 주관)
  (지원대상)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에 부합하며, 지역 에너지
    생태계와 결합된 창의적 신규 사업모델 또는 기존 사업연계 확산 모델
  (지원규모) 국비 총사업비의 25% 이내(국가 25%, 지자체 25%이내, 민간 50%이상)
  (신청자격) 민간사업자(주관), 지방자치단체(광역, 기초), 공공기관, 대학, 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 지자체 컨소시엄 참여 의무

부산시 선정사업 개요
  (사 업 명)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인프라 구축 사업’(‘21.4.~12)
  (사 업 자) 부산시, ㈜누리텔레콤(주관), ㈜스마트엠투엠, 동영기업(합)
  (선정의미) 지역에너지 신산업 국비 확보, 기 설치된 태양광 설비 등 유지·관리· 보수가 필요한 신재생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증 사업
  (사업내용) ICT기반 신재생에너지 O&M 인프라 구축
   ※ 신규(4개소) 및 기 설치(6개소)된 태양광 설비 10개소 대상으로 O&M 관리 대상 실증 사업화
   ➀ (O&M 플랫폼 구축) TOC(통합운영센터) 구축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품 재고 관리, 고장주기 예측, 고장 알림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유지관리 플랫폼(시스템) 구축
   ➁ (태양광발전소 구축) 실증대상 산단지붕 활용 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소 구축(4개소 400㎾)
   ➂ (TOC 및 VPP 고도화) 추가 증설되는 태양광발전소 데이터 축적을 위한 TOC(통합운영센터) 업데이트와 발전량 예측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VPP(가상발전소) 고도화
  (사 업 비) 12억(국비 3, 시비 3, 민간 14) ※ 국비 25% 시비 25%, 민간 50%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는 끝까지 추적”… 민·형사 조치 강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하철 이용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승차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연평균 5만 6천 건 이상의 부정승차가 적발되었고, 26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징수됐다. 올해 상반기(1월 1일~6월 20일)에도 약 2만 7천 건이 단속됐으며, 13억 원 상당의 부가운임이 부과됐다. 주요 부정승차 유형은 ▲무표 이용 ▲우대용 교통카드의 부당사용 ▲학생 할인권을 부정 사용하는 사례 등이다. 올해는 특히 기후동행카드의 부정 이용 단속이 본격화되며 단속 건수가 늘어났다. 1월부터 5월까지 3,950건이 적발되어 약 1억 9천만 원의 부가운임이 부과되었다. 대표적인 기후동행카드 부정 사례로는 ▲타인 명의 카드 사용 ▲카드 돌려쓰기 ▲청년권 부정사용 등이 있다.모든 승객은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정당한 승차권을 소지해야 하며, 부정승차가 적발될 경우 기본 운임과 함께 운임의 30배에 달하는 부가운임을 납부해야 한다. 기존에 부정 이용 이력이 있는 경우, 과거 내역까지 소급 적용된다.공사는 부가운임을 내지 않는 승객에 대해서는 형법 제347조의2(컴퓨터 등 사용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