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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대전시, 2020년 최우수 공익활동단체로 한국소비자교육원 선정

- 2.26. 공익사업선정위원회, 대전YWCA, 한밭사랑복지센터 우수단체로 선정 -

             

대전시는 26일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72개 사업을 평가하고 최우수 단체로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시 지부, 우수 단체로 대전 YWCA와 한밭사랑복지센터 파랑새봉사단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대전시가 지역문제 현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 지원한 환경·안전·복지 등 72개 사업, 총 2억 9,400만원에 대하여 공익활동 기여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시지부는 나트륨 줄이기 오감만족 소비자 교육 및 캠페인 등을 5회 전개했고, 우수 단체로 선정된 대전YWCA는 불필요한 과대포장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소비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우수 단체로 선정된 한밭사랑복지센터는 파랑새봉사단은 저소득층 35세대에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소독 등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고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20회 진행했다.

 평가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단체에는 올해 공익활동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지며 대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단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작년 한 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비영리민간단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공익활동지원사업에 2억 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월 26일까지 신청한 단체를 대상으로 3월중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단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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