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경기도교육청, 2020 청소년이 뽑은 10대 뉴스 1위,‘코로 나19’

20일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 “SPEAK UP(소리쳐)”에서 발표


◦ 온라인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 “SPEAK UP”에서 ‘2020년 청소년이 뽑은 10대 뉴스’ 조사 결과 발표
◦ 2020년 청소년이 뽑은 최대 관심 단어 1위~10위, 코로나19 관련 다수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 ‘SPEAK UP(소리쳐)’를 열고, ‘청소년이 뽑은 2020년 10대 뉴스’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 조사는 도교육청 청소년방송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교육청 청소년방송 회원 3,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8.1%(270명)다. 
10대 뉴스 조사 설문에 활용한 단어는 총 20개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월 단위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를 꼽아 제시했다.
조사 결과 1위는 14.1%를 얻은 ‘코로나19’가 차지했다. 2위는 ‘비대면 수업(온라인 수업), 3위는‘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순이다.
이밖에‘마스크 대란’, ‘K-방역’, ‘재난지원금’ 등이 순위에 뽑혀 청소년들이 코로나19 관련 단어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10대 뉴스 조사 결과와 같이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우리 청소년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청소년방송은 청소년들의 어려움, 기쁨을 함께하는 미디어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PEAK UP(소리쳐)’은 올 한해 청소년방송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함께 보고 나누며 즐기는 청소년방송 미디어 축제다. 이날 축제에서는 10대 뉴스 발표, 콘텐츠 나눔, 래퍼 ‘래원’과 도교육청 홍보대사 ‘달지’의 축하 영상, 문산수억고등학교 학생들의 관현악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서로가 돌보는 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복지 기준... 복지, 제도를 넘어 삶으로… 의정부 ‘모두의돌봄’ 실현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2025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 발대식이 4일 진주시청 광장에서 진주시 자전거협회(회장 설대호)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진주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는 진주지역 대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2013년에 시작돼 올해 11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진주지역 대학생과 서포터즈 등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의령군, 창녕군을 거쳐 대구 달성군, 칠곡군, 구미시, 상주시를 돌아오는 코스 250㎞의 종주 자전거길을 2박 3일의 일정으로 달린다. 두 바퀴로 달려가는 젊음과 열정의 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팀은 5년 연속‘대한민국 도시 대상’을 수상한 살기 좋은 도시 진주의 자긍심을 싣고 낙동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달리며 ‘명품 자전거도시 진주, K-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등을 홍보하고 환경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가 대학생 대표인 경상국립대학교 김태환, 김현정 학생의 선서와 함께 참가자 전원 완주와 안전한 라이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환 학생은 “이번 자전거 국토 대종주를 통해 한계를 넘고 역경을 극복하는 진취적 기상과 강인한 의지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참가자들 간 유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