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양시, 요양원 추가감염 4명 등 총 21명 코로나19 확진


고양시가 6일 17시 기준, 5일 저녁 3명(803~805번) · 6일 18명(806~821번)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중 4명은 요양원 관련 감염자다. 807번 확진자(일산동구)는 A 요양원 입소 중 확진됐고, 현재 입소자·종사자 등 136명에 대한 전수조사 중이다. 전일 76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20명이 확진된 B요양원은 입소자 808·809번 확진자(일산동구), 종사자 810번 확진자(일산서구) 등 3명이 추가, 총 24명(입소자 15명·종사자 9명)이 확진됐다.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는 12명이다. 806번 확진자(덕양구)는 직장동료인 김포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졌고 814번 확진자(덕양구)는 서울 종로구 소재 노래교실에서, 818번 확진자(덕양구)는 서울 은평구 소재 컴퓨터학원에서 각각 확진됐다. 812번 확진자(덕양구)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 813·815~817번 확진자(덕양구)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 820·821번 확진자(일산서구)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 822·823번 확진자(일산동구)는 서울 강남구 확진자로부터 각각 가족 간 감염됐다.

이외에도 803번 확진자(일산동구)는 778번 확진자, 804번·805번 확진자(일산동구)는 777번 확진자로부터 가족 간 감염됐다. 811번 확진자(일산서구)는 760번 확진자와 문화센터 노래교실에서 접촉했고 819번 확진자(덕양구)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밖에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고양시민은 총 3명이다. 5일 저녁에는 덕양구 거주자와 일산동구 거주자가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6일에는 덕양구 거주자가 파주시보건소에서 확진판정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5일 확진판정 받은 B요양원 종사자 1명이 인근 C요양원에도 근무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진행한 C요양원에 대한 전수검사결과, 6일 150명이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

12월 6일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823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788명(국내감염 745명, 해외감염 43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