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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의왕시 학습동아리와 함께하는‘뒷마당 장터’열려



동아리 및 지역주민 52개 팀 참가, 멋진 마스크 선발대회, 경매이벤트 등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5일 의왕시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인 ㈜마켓발견 주관으로‘마스크 쓰고 만나는 뒷마당장터’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와 지역 내 삼삼오오 활동하는 모임 총 52개 팀이 참여하여 의미 있는 물품과 작품을 전시․판매 하는 자리로, 소규모공동체들의 활성화를 위한 장(場)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리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멋진 마스크 선발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경매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예작품⋅도서⋅의류⋅인테리어 소품 등이 방문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뒷마당장터에 참여한 한 시민은“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등 일상이 삭막했는데, 가족과 함께 모처럼 야외에서 햇살을 받으며 의미 있는 물건들도 구경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휴일을 보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의왕시에 사는 친구와 함께 온 참여자는“다양한 소모임들이 활성화되어 있고 그들이 주체가 된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지는 곳에 살고 있는 친구가 부럽다.”며,“중년이 되니 지속적인 활동을 하는 소모임에도 참여하며 의미 있고 즐거운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상돈 의왕시장은“시에서는 앞으로도 소규모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 등록된 동아리는 10월 현재 153개 동아리 1,890명이며,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uiwang.go.kr)에 자세한 등록방법이 안내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평생교육과(☎031-345-25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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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외식업계·소상공인 합동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5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각 부처의 지원 정책 설명과 함께 외식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최근 입법 관련 현안인 「양곡관리법(이하 양곡법)」 및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의 우려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한편, 최근 식자재 물가 상승, 인건비 부담 등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송미령 장관은 외국인의 음식점업 취업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허용한 내용과 외식업체 육성 자금을 작년에 비해 2배로 확대하는 등의 외식업체 지원 정책을 설명하였다. 더불어 최근 ‘가정의 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하여 배추와 무처럼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에 대해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유통시장을 점검하여 불공정행위를 지속 점검하는 등 물가 안정 동참을 위한 여건을 최대한 조성하고 있는 만큼, 외식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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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수도 부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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