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함평군,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상익 군수는 이날 군청 로비에서 소속 공무원 대표 6명과 함께 전남 서남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목포대 의대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함평을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와 응급환자 비율 등이 높은 대표적인 의료 취약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의과대학이 없어 많은 주민들이 일상적인 의료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했다”면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목포대 의대 설립이 필수적인 만큼 유치 확정까지 청와대 국민청원 등 범군민적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전남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목포‧해남‧ 영암‧무안‧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에 참가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이달 5일에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해 전남 서남권 의대 유치를 바라는 군민의 염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목을 받은 이 군수는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 김완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에게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