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전남광역새일센터, 특성화고 학생들의‘취업준비’지원 개시

‘취업, 날개를 달다’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 운영



전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26일 나주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희망자 34명 대상으로 「취업준비 상담․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날은 나주새일센터와 연계하여 34명을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2팀으로 나누어 서류 컨설팅을 운영했다. 
 
  「취업준비 상담․컨설팅」은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남지역 특성화고와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과정을 돕는‘취업, 날개를 달다’프로그램 4단계를 운영한다. 본 사업은 취업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취업 후 여성 이직률을 낮추고자 추진하는 경력단절예방사업이다. 

 ‘취업, 날개를 달다’는 서류 컨설팅(이력서, 자기소개서,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컨설팅(태도, 스피치, 복장), 이미지 컨설팅(퍼스널 컬러진단, 이미지메이킹), 직장적응 컨설팅(직장예절 및 직업마인드 교육)으로 운영한다. 2020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를 구직․재직여성, 기업에서 구직준비단계여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 지원으로 2017년에 시작했으며, 3년(2017년~2019년) 동안 구직․재직 여성 2,300여 명, 기업 224곳이 참여하였다.

  양경희 취업 부장(나주상업고등학교)은 “학생들이 다소 막막하게 느끼는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하고 분석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경주 센터장(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전남광역새일센터는 학생들이 사회에 잘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며, 무엇보다도 자신감을 가지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