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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대상자 중심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최초, 사례대상자와 함께하는 현장 회의로 복지체감도 UP!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3월 31일, 구 소회의실에서 위기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통합사례회의란 복지대상자와 관계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을 협의해 중복·누락 되지 않도록 연계 방식을 조정하기 위한 회의이다.

이 날 회의에는 서구 희망복지지원단,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협력하여 정신건강증진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등 서비스제공기관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위기에 놓인 이00외 3가구에 대하여 현재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해당 사례가구의 표출된 욕구와 문제를 진단하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사상 최초 장애로 위급상황시 대처 방안을 논의한 이00(58세)씨가 직접 참여한 회의가 진행되는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끌었으며, 서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올해부터 대상자 중심의 사례회의를 진행하여 회의 현장에서 클라이언트가 본인의 욕구를 직접 이야기 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입 방법을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도는 소극적 욕구를 해결하기 보다 클라이언트의 적극적인 욕구에 집중하면 좀 더 쉽게 사례관리를 진행 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정배 문화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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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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