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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예산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 총력 대응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부응을 위한 신속한 대처-



강진군이 지난 4일, 5일 이틀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각 부서의 팀장, 서무들이 참석하여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 제고 대책에 대해 사업별로 논의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회생방안을 모색했다.

강진군은 지난 1월 이건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분야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해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군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와 일자리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방법을 논의했다. 소비부문의 인건비, 물건비 등은 상반기 집행가능 예산을 최대로 집행하고 투자부문 시설비와 부대비 등은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토지매입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해 사업단계별 집행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집행 이행지침을 적극 활용해 긴급입찰 소요기간 단축공고, 선금급 지급 80%이내 지급, 계약관련 심사기간 단축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경제 침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강진군의 경제여건을 극복하는데 우선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생활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집행에 전 부서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이 지난 4일, 5일 이틀간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2020년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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