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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고속도로 '톡톡 튀는 감성 문구' 눈길


도공, 고속도로 VMS 1,148곳과 현수막 521곳에 감성문구 표출
  신선한 ‘감성 문구’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 극대화
  독특하고 기발한 문구로 운전 중 즐거움도 느껴
  지난해 ‘안전경영 원년의 해’ 선포...교통사고 사망자 30명(12%)감소
고속도로 운전 중 전국 곳곳에 나타나는 ‘톡톡 튀는 감성 문구’가 운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VMS 1,148곳과 현수막 521곳에 신선하고 기발한 사고예방 문구를 표출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해에도 졸음운전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고속도로  2,700곳에 졸음운전 경고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으며, 고속도로 졸음사고는 108건(9.5%),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16명(10.3%) 줄어드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기존의 딱딱한 문구 대신 운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신선한 문구로 사고 예방에 나섰다.

졸음운전 예방에 초점을 맞췄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교통사고 원인별로 문구를 세분화 해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문안을 내보내고 있다.
   ▲‘봄바람은 차안으로∼ 졸음은 창밖으로’, ‘ 깜빡 졸음! 번쩍 저승!’ 같은 졸음예방 문구부터, ▲안전벨트 착용을 촉구하는 ‘꽃보다 안전띠’, ‘ 말하지 않아도 전좌석 안전띠’, ▲운전 중 휴대폰 통화 자제를 유도하는 ‘운전 중 전화 저승사자와 통화’ 등 다양한 문구가 운전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감성 문구는 지난 2월 도로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문구로   인해 기존의 딱딱한 문구에 비해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고 기발한 문구로 인해 운전하는 즐거움도 느낀다며 긍정적인 반응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해를 ‘안전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졸음사고를 줄이기 위해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고속도로에 푸드트럭, 화장실 등을 갖춘 도심형 졸음쉼터인 ‘행복드림쉼터’ 11곳을 설치했으며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TV광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이 밖에 야간 빗길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잘 보이는 차선 ‘hi-line'을 사고율이 높은 고속도로 572km 구간에 설치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014년에 비해 30명(12%)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도로공사는 올해도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영동․중부고속도로 노후 시설물 전면 개량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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