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안군, 3·3 삼겹살데이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 ‘성황’

3월 3일 삼겹살데이 돼지고기 먹는 날 홍보



무안군(군수 김 산)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 무료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소비침체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 농가를 돕고 돼지고기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한돈협회 무안군지부(지부장 박문재)에서 150kg 상당의 한돈을 보쌈으로 조리하여 점심시간에 무료로 제공하였다.

 군청 직원들은 이날 점심메뉴로 삼겹살 수육을 식사하며 국내산 돼지고기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였으며, 가정에서도 가족들과 함께 우리 돼지고기 소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김 산 군수는 “품질 좋은 우리 무안 한돈을 더욱 사랑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소비침체로 실의에 빠져있는 양돈농가들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큰 어려움에 빠져있는 양돈 농가들을 위해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등 17개 사업에 3,112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축협, 농협 등 관련 유통업체와 지속적으로 돼지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설명절 공직자 돼지고기 사주기 운동 및 돼지고기 특별할인판매 행사 등으로 삼겹살, 목살 가격을 25~35% 할인 판매해 큰 인기를 얻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