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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께해요! 정읍인구 15만 회복

정읍시, 28일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시책발굴 보고회 가져

  
올해를 ‘정읍인구 15만 회복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는 정읍시가 인구 회복 시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9일 열린 보고회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시청 6개 국·단·소장 및 33개 과·소장이 모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읍시 인구 현황과 주요 추진상황에 대한 총무과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그동안 각 과·소에서 업무와 관련해 발굴ㆍ추진 중인 총 43개의 인구 회복 시책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생애 맞춤형 도시, WHO AFC 조성 ▲전략적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 유도 ▲귀농ㆍ귀촌 지원 강화 ▲출산장려사업 등 중장기 핵심 추진 과제의 성공추진 ▲창의적인 인구 늘리기 시책 발굴을 위한 정읍발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정읍지역  초중고등학생 표어 포스터 공모전 개최 ▲관외 전입자 무료 시티투어 등이 논의됐다.

시는 발굴·논의된 모든 시책들에 대한 보완과 검토를 통해 전략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매 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시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생기 시장은 “우리시는 한때 상주인구가 28만명에 달했지만 지금은 12만명을 밑도는 절박한 상황으로, 인구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인구 회복 시책 추진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며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정읍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구는 15만명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올해를 15만 인구 회복 원년으로 정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특히 인구 늘리기 핵심은 결국 일자리 만들기로, 무엇보다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철도·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북연구개발 특구지정, 첨단과학산업단지 기업유치 등이 궤도에 오르는 2018년이면 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 때까지는 모든 공직자가 인구 유출을 최대한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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