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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광산갑 예비후보, 송정역세권개발 및 광주군공항 이전 해법을 찾다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부지 지역 정치권에서 직접 나서야
비행훈련·비행고도·비행시간 조정…비행훈련지침 개선 협의



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송정역세권 개발과 군공항 이전 등 광산지역민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최우선과제 빅(Big)3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은 공론화 되고 있는데 회사 자체에서 대체부지확정이 늦어지면서 송정역세권 개발이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 같다”며 “사측에만 맡겨 지지부진해진 대체부지 선정은 지역 정치권에서 적극 참여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빛그린국가산단을 유치했던 제가 앞장서 금호타이어 이전 부지 해결에 나서겠다”며 “송정역세권에 당면해 있는 심각한 주차난, 지역 상권활성화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유입 등 도시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주전남 상생차원의 혁신도시 선정 당시에 함께 검토되지 못한 게 아쉽다”며 “단기적으로 군 공항 이전까지 소음피해를 저감할 수 있도록 국방부 비행훈련지침 등이 개선되도록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합의안을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광주 군공항은 파일럿 마지막 고공 비행훈련으로 타 지역보다 소음이 매우 크다고 한다”며 “군공항 이전이 늦어지면서 월곡, 하남, 운남동 주민들도 수십 년 간 비행소음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보상문제도 공론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행훈련 횟수, 비행고도, 비행시간대 등을 조정하고 특히 소음이 매우 크게 발생하는 최고 난이도의 비행훈련은 소음피해가 적은 지역의 군공항을 이용하도록 해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약속을 받아내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군공항 이전 지역이 확정된다하더라도 이전 기간은 15년 이상 소요되는 등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군공항 이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방부와 긴밀히 협의해 광산구민의 숙원을 해결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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