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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수원화성박물관 발자취 돌아보는 전시회 열린다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회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 10년의 기록’ 개최



사진2)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 10년의 기록’ 전시장 전경

 수원화성박물관이 25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틈새전시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 10년의 기록’을 연다. 

 2009년 개관 이후 10년 동안 진행한 기획전시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 포스터, 전시 도록, 사진 등이 전시된다. 정조대왕의 뜻을 기리고,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수원화성박물관의 노력을 볼 수 있는 전시물들이다.  

 ▲수원의 정체성과 역사적 위상 재정립 ▲수원화성 축성과 복원의 역사 재조명 ▲사통팔달(四通八達), 소통과 교류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정리한 30개 기획전시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1970년대 수원화성 복원과 기록(2013년 8월)’, ‘정조대왕과 수원화성(2016년 10월)’, ‘성곽의 꽃, 수원화성(2017년 11월)’,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2019년 10월)’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열어 방문객들에게 수원화성의 우수성을 알렸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수원화성박물관이 남긴 소중한 발자취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년 동안의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획전시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4월 개관한 수원화성박물관은 사료조사, 유물 수집, 기획전시·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2월 24일 기준 누적 관람객이 260만 명을 돌파했다. 한 달 평균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2018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전국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 인증제’에서 우수 박물관 인증을 받기도 했다. 

 문의 : 031-228-4219, 수원화성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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