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주시,「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아시스 워크숍」개최

-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힐링․워크숍․화합행사 가져 -



진주시는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지사협’) 읍면동 위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아시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힐링 프로그램, 워크숍과 화합행사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지난해까지는 1박 2일로 개최해오던 것을 여성위원들의 참여를 높이고, 보다 많은 위원들에게 참여기회를 주기 위해 의견수렴을 거쳐 하루 행사로 개최하게 되었다. 

  워크숍 강좌는 전문가 특강과 위원참여로 구성되었는데, 최근 정신질환이 사회복지의 주요영역으로 대두되고 있어 통영정신병원 임종한 전문의를 초빙해‘정신건강관리와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돌봄요령’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세바시 강연과 역할극 공연에 출연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진주시와 지사협으로 삼행시 짓기’와 ‘진주시복지, ○○라고 생각한다’는 주제로 시의 복지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장 1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격려하고“2019년 여러분의 수고로 진주시민이 행복했습니다”라며 “2020년 힘내시고 행복하세요”라고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읍면동 지사협은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으로 2016년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는 주민네트워크로서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 진주시 지사협은 30개 읍면동 762명의 위원이 매월 맞춤형 봉사의 날을 운영해 4백여 회에 걸쳐 6천여 명의 저소득 시민에게 생활불편해소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고, 행안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취약계층 1만 2500여 명에게 목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