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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행사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자원개발 하반기 기업세미나 성료

해외산림투자 최신 정보 제공 및 산림청 국제산림협력 성과 공유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11일(수),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기업, 관심기업 그리고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해외산림자원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산림자원개발의 다변화를 고려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파라과이 용재수 조림현황과 사업 초기 자금 조달을 위한 펀드 활용방안, 2020년부터 향후 5년간의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 추진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투자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필요한 목재자원의 83%를 수입하고 있는 국가로, 목재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서는 정책지원 범위가 보다 확대되어야 한다”며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나타냈다.
 구길본 원장은 “2021년 세계산림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에서 이룬 많은 성과에 힘입어 민간기업 해외산림투자 활약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협력실(02-6393-2711)로 문의바랍니다.

                                         < 참고자료: 보도관련 이미지 사진
      

- 2019년 해외산림자원개발 하반기 기업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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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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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불갑사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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