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광주시, 고속도로 톨게이트서 체납차량 합동단속

27일,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 운영


 광주광역시는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5개 자치구와 함께 27일 고속도로 광주요금소(전남 장성 남면 분향리)에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대포차 단속과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영치 및 단속에는 시·자치구 세무공무원, 경찰관, 한국도로공사 직원 등 총 30명이 참여하며, 차량탑재형 번호판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이 동원된다.
   (단속인원 총 30명, 시·자치구 세무공무원 23, 경찰관 2, 도시공사 5)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전국 대포차,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이다.

 이번 합동단속은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의 일환으로, 자동차세와 통행료를 내지 않고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얌체 운전자를 적발하고,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속칭 대포차를 적발해 운전자의 도덕적 해이와 불법행위를 더 이상 방지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대포차는 단속 즉시 견인 후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세무공무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처음 운영해 지난 10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4863대를 영치해 체납액 19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최윤구 시 세정담당관은 “이번 단속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고속도로 통행도 어렵다는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다각적인 징수시스템을 동원하고 강력한 현장 징수활동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