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고양어린이박물관, 누구나 값진 경험을 공유하는 푸드메이커 공간 열다!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한샘, ㈜룰루랄라와 지난 1일 고양어린이박물관 키친랩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11월 중순 공식 개관을 예정하고 있는 국내 유일 뮤지엄 창작공간인 ‘뮤지엄랩(Museum LAB)’의 성공적인 구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은 기업과의 상호 협약을 통해 누구나, 함께, 푸드메이커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키친랩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키친랩(Kitchen LAB)은 고양시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산아지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룰루랄라’와 함께 운영하며 다채로운 요리, 베이킹, 다도 클래스가 진행되는 ▲쿠킹클래스, 일과 육아로 지친 엄마들이 함께하는 ▲반찬 품앗이, 경력 단절 부모를 대상으로 ▲강사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 재진출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홈 인테리어 대표기업 ‘㈜한샘’은 약 48㎡ 규모의 키친랩을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스타일링 할 계획이다. 한샘은 키친랩 주방 가구, 가전, 식기 등 주방과 관련된 모든 아이템을 지원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뮤지엄 랩(Museum LAB)은 총 700㎡ 규모로 다양한 메이커 교육이 진행되는 ▲Creativity LAB(크랩), 어린이에게 창의적 경험을 제공하는 ▲Kids LAB(키즈랩), 영상콘텐츠 제작이 이뤄지는 ▲Studio LAB(스튜디오랩), 다채로운 쿠킹클래스, 소셜다이닝 등이 펼쳐지는 ▲Kitchen LAB(키친랩), 워크숍 등 예술적 실험이 진행되는 ▲Art LAB(아트랩)으로 구성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