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광양시, 광양 벤처기업 육성 본격 스타트


광양시는 지난 27일(금) 포스코와 함께 광양지역 벤처기업, 창업보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벤처밸리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벤처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대회의장에서 개최된 ‘광양 벤처밸리 기업협의회 킥오프 행사’는 정현복 광양시장, 포스코 오규석 신성장 부문장, 이시우 광양제철소장,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 안성수 벤처기업 협의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벤처밸리 구축 추진방안, 협의회 구축을 위한 MOU 체결, 벤처기업 협의회 방향성 모색을 위한 토크쇼 등을 통해 벤처밸리 기업 협의회의 성공적 정착과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벤처밸리 기업협의회는 광양 지역 24개 벤처기업으로 구성하여 벤처기업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주기적으로 논의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광양시 주도하에 광양시벤처기업센터, 전남테크노파크,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광양보건대,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5개 창업보육기관이 지원에 나선다.

기업협의회는 특히 포스코 벤처밸리의 3대 중점 사업 분야인 ▲소재/에너지/환경 ▲바이오/신약 ▲스마트시티/스마트팩토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기업들 간의 기술 교류를 추진하고 벤치마킹 등을 통해 건강한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민간 주도의 벤처밸리 기업협의회를 통해 벤처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내 벤처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청년이 돌아오고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광양시가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생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