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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양복완 부지사“대부업, 유기적 협조 통해 관리감독 해야


<주요 내용>
 도, 23일 북부청사서 대부업 관계기관협의회 개최
 도, 경기경찰청, 중부지방국세청,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금융감독원, 경기신보      등 관계기관 참석해 협력방안 모색  
양복완 부지사가 대부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양복완 부지사 주재로  23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 대부업 관계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복완 부지사는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단속이나 점검 측면에서도 협력한다면 업무의 전문성이나 효율성을 더욱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지난해 대부업 합동점검 결과와 불법사금융 척결 관련 기관별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효율적인 대부업 관리감독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양 부지사는 “금리인하 등 정책변경에 따라 대부금융 시장에서 조차 소외되는 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부작용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히,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경기도민의 안정적인 서민금융복지환경을 이루도록 관계기관들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도·시군·경찰·금감원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금리위반, 과잉대부, 대부계약체결 위반, 등록증 미 게시, 불법광고 등에 대해 총 293건을 행정처분 및 행정지도를 했었다.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영업행위 위반, 대부업 불법광고, 불법 채권추심 행위 등으로 피해를 입거나 사례를 목격·청취한 도민은 금감원 (1332)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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