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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형 산불 없는 내 고장, 우리가 만든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행정력 총 동원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은 최근 들어 날씨가 건조해 지면서 관내에서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불발생 차단과 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산불의 발생이 많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 까지를 「대형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취약지에 소속직원을 포함한 전 산불감시인력 100여명을 동원해 주말까지 반납한 채 주민계도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봄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금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기온이 높아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대형산불 발생의 우려가 크며, 최근 10년간 3∼4월 산불 발생 건수의 50%, 면적의 84%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에 발생했다.  

특히, 올 해 부터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고도로 훈련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10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신안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의 초기진화에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산불예방과 계도 위주의 정책을 펼쳤으며, 올 해에도 예방위주로 정책을 펼치지만 가해자는 반드시 검거한다는 방침이다”라면서, “전 국민이 산불지킴이라는 생각으로 산림 인근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태우는 등 불씨를 취급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산불이 나면 곧바로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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