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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쨍하고 ‘일뜰날’ 찾아온다

○ 경기도·일자리재단·의정부새일센터, 18일 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일뜰날 개최
일뜰날 11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경기북부의 대표적 여성일자리 박람회
○ 16개 업체 현장 채용면접 진행, 31개 업체 이력서 접수대행 등 취업알선
사회복지사, 간호사, 판매직, 행정사무 등 채용 예정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성공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새일센터는 18일 오후 1시부터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일뜰날’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도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온 경기북부 대표 여성일자리 사업이다. 
도는 혹한기·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일뜰날을 개최함으로써 연평균 200여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7번째 일뜰날에는 행복요양원, 세화산업 등 16개 업체들이 참여해 사회복지사, 간호사·간호조무사, 판매직, 행정사무 등 업무를 담당할 50여명 내외의 직원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을 희망하지만 현장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31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대행 및 1차 서류전형 등의 절차를 지원, 구직자들의 지원 폭을 넓힐 방침이다. 
행사장에는 캘리그라피 디자인, 토탈공예지도사 등 최근 여성들이 대거 진출하고 있는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하고 직업설계를 해볼 수 있는 체험관도 마련된다. 
아울러 직업적성탐색, 이력서 사진촬영, 컬러진단 및 면접메이크업 등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일뜰날은 경기북부 지역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행사로, 그간 많은 여성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며 “앞으로도 참여업체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일자리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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