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경기도, 25일 오전 10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기념행사 개최
수원 만석공원에서 국가유공자 등 600여 명 참석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대표 추모편지 낭독, 안보구호 제창 등
이기우 부지사 “국민 안보의식 결집하는 계기 마련”강조
남경필 지사, 국립대전현충원서 열리는 정부주관 행사 참석
경기도는 3월 25일 오전 10시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 안보 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처음 정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경기도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보훈단체 기관장, 국가유공자, 학생,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안보결의대회에서는 천안함 전사자 모교(수원정보과학고) 학생 대표의 추모편지 낭독과 보훈단체회원, 시민들의 안보구호 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해 수호의 날과 관련, 이기우 부지사는 “북한의 도발과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을 계기로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결집해야 한다.”며 “나라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앞장서신 국가유공자가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경기도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5일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유가족 및 부상자, 정부주요인사, 국회의원, 각계 대표, 시민, 학생, 장병 등 7,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참석한다.
[참고자료]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 계획
◈ 제1회 서해수호의 날이 국민들에게 인식되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6.25전행 이후 끊임없이 지속되어 온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암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2010.11.23.)등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이를 규탄하는 안보 결의 대회로 국민 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
Ⅰ
행사개요
주 관 : 경기도 보훈단체 협의회
일시 / 장소 :‘16.3.25.(금) 10:00 / 수원 만석공원
참 석 인 원 : 600여명(보훈단체회원, 시민, 학생 등)
행사내용(안) :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시간계획
구분
시간계획
소요
내 용
비 고
기념식
・ 안보결의
10:00~10:45
25
-1부- 제1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 식
상이군경회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대회사(경기보훈단체협의회장)
격려사(사회통합부지사)
환영사(수원시장)
인 사말씀(경기남부 보훈지청장)
20
-2부- 안보결의대회
규탄사
보훈단체협의회
안보결의문 낭독
구호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