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대토론회 개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동부권식품클러스터, 성과와 추진방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북도는 동부권지역 발전을 위해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11~’20년까지 2단계에 걸쳐 1,338억을 투자하고 있다.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사업은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특화품목을 선정하여 생산?가공?체험관광까지를 식품 생산공급의 전 가치사슬로 집중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고용창출, 관광객 증가 등을 통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1~2단계 성과와 개선사항을 되짚어 보고 2021년부터 시작되는 3단계 추진방향을 설정함으로써 식품클러스터 사업이 중장기 동부권 식품산업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사업은 지리적인 강점과 연구기관의 집적화, 전북도의 강한 추진 의지(동부권 특별회계)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만큼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준비를 끝마쳤다”고 강조하며, “시군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주체가 되고 산학연관이 하나로 뭉쳐 토론과 소통을 통해 지역식품산업 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전국1호 책임동...新자치모델 만든 10년
전국 1호 책임읍면동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이하 대동센터)’가 개청 10년째를 맞았다. 대동센터는 시흥시가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만들었다. 현재 약 8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대야·신천 지역은 시흥시 전체 인구의 약 14%를 차지하고 있다. 주차, 안전, 복지 사각지대 등 원도심 특유의 문제들이 상존하지만, 대동센터는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대동센터대야·신천권 구도심의 지역 복지 사무와 생활 민원 인허가(신고) 및 불편 사항 처리 등 기존 행정복지센터 고유의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자체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었고, 특히 주민과 행정이 하모니를 이루며 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나눔주차장’ ‘골목상권살리기’ 지역 활력 업↑ 대동센터의 ‘거주자 우선주차제’와 ‘나눔주차장’은 원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센터의 대표 정책이다. 공공시설, 교회, 학교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994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1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