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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개척 세일즈 나섰다

전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방문, 추석맞이 우체국쇼핑몰에 사회적경제 제품 특별관 개설 등 다각적인 판로개척 세일즈에 나섰다.

정부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정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우리 도에서는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목표를 15%로 설정해 추진 중에 있으며,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공공구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기관 방문활동은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8.14일부터 9.3일까지 3주간 구매 담당자를 직접 찾아가 공공구매 품목안내·매칭을 제공함은 물론, 수의계약 제도 확대 등을 안내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도내 공공기관 수요조사를 통해 제작한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책자 제공하고 취지를 설명하여 기관들이 필요한 제품을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체국 쇼핑몰 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판매 특별전을 8.19일부터 9.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도내 5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할 예정이고,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행사, 택배비 등을 지원해 도민들이 착한 가격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선물용품, 농수축산물, 생활용품, 가정용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리고 참여기업의 매출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정부정책의 핵심 내용으로 공공구매 확대와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울러“도민들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애정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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