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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꼼작마!

하남시는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전담인력 2명을 채용하고 공중 화장실에 대한 상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담인력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주3회 관내 공중화장실 44개소 및 공공기관 내의 화장실 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민간 화장실은 소유주 및 관계자의 점검 요청이 있을 경우 실시할 수 있다.

점검방법은 육안점검 및 전파, 렌즈 탐지형 장비를 활용하여 화장실 내부의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조사할 예정이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요즘 디지털 성범죄가 점점 증가하면서 시민들이 공중화장실 사용에 대해서 많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기에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상시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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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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