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한 여름 밤 경기평화광장으로 영화 나들이 떠나요!‥도, 잔디밭 영화제 개최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서 ‘잔디밭 영화제-한밤의 피크닉’ 개최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8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8시 개최
<신과 함께-죄와 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상영
30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 설치, 돗자리 선착순 무료 대여



                                                 붙 임 한밤의 피크닉 영화제 포스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영화축제’가 경기북부 대표 휴식공간인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8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8시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잔디밭 영화제-한밤의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경기평화광장이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명실 공히 경기북부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상영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됐다.
6월 29일 <신과 함께-죄와 벌>을 시작으로 7월 6일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7월 13일 <스파이더맨-홈커밍>, 7월 20일 <아이 캔 스피크>, 7월 27일 <주토피아>, 8월 3일 <토르-라그나로크>, 8월 10일 <위대한 쇼맨>, 8월 17일 <아이스 에이지 : 지구 대충돌>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도 준비했으며, 시청각 장애인들도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arrier Free : 장벽을 허무는) 영화’로 제작된 <아이 캔 스피크>도 상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00인치 규모의 대형 에어스크린을 경기평화광장에 설치할 계획이며, 소소한 간식거리를 먹고 마시며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 여름 잔디밭 영화제 외에도 물놀이장 등 도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경기평화광장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화광장’은 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찾아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돼 있으며,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청사 내 갤러리에서는 지난 6월 12일(수)부터 경기도 박물관 기획 전시전 ‘개성의 세계유산’이 개최중이며, 관련 사진 53점을 오는 7월 14일(일)까지 전시한다.
영화제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화광장(031-8030-2316)으로 문의하거나 경기평화광장 홈페이지(https://www.gg.go.kr/peaceplaz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