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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외동포언론사협, 국제포럼 개

민간 최초 철원 DMZ 평화의 길 안보 답사



제2회 대회 개막에 참석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들

제2회 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 이하 해언사협) 정기대회가 5월 27일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27일과 28일 국회에서 ‘재외동포정책의 프레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포럼과 개막

식을 시작으로 29일, 30일 강원도 철원군을 방문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 이하 군수)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철원군의 현재와 미래의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군수는 “철원군민은 서로 배려하며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살기 좋은 곳이라며 평화통일

의 중심철원, 찾아 오는 도시 철원, 살 맛나는 도시 철원으로 현재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이곳을 해언사협 최초로 방문해 준 회원들이 해외에 홍보를 해준다면 더 빠른 

시일 내에 평화와 통일이 철원에서부터 시작되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청 방문

해언사협은 6월1일 개방예정인 철원DMZ평화의 길을 철원군의 초청과 유엔사의 지원 

하에 5월30일 민간 언론인으로서 최초로 안보 답사를 실시했다. 

유엔사 소속 담당관은 “DMZ평화의 길 설명과 함께 선진화 된 시스템으로 안전은 철

저히 보장되고 있으며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DMZ평화의 길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수출 등을 통해 세계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후원 및 협찬으

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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