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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적기방제 총력 지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지난 15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 통매산일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적기 방제와 확산 저지를 위해 예찰방제단, 소속 공무원 등 약 70여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재선충병 공동방제사업장에 대한 방제지원과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현재 서부지방산림청은 전라북도, 군산시, 임실군, 순창군과 함께 방제협의회를 구성하고 재선충의 확산 저지와 완전 방제를 위해 국·사유림 구분 없이 책임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산시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조촌동 등 1개동 3개면에서 3월말까지 소나무 피해고사목 전량제거를 목표로 공동방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실시한 방제지원은 ▲ 재선충병 매개충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벌채목 잔가지 및 부스러기 수집 ▲ 추가 고사목, 누락목 조사 ▲ 공동방제구역 방제작업의 적정성 조사 등을 통해 방제품질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영철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철저한 사업장 관리를 통해서 재선충병의 재발생율을 낮추고 완전방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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