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주관한 ‘2019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6일간의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4월 8일 시상식을 끝으로 그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36개 직종에 28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금메달 38명, 은메달 37명, 동메달 37명, 우수상 19명으로 총 131명이 입상했고,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폐회사에서 “수상자 뿐만 아니라 참여한 선수 모두에게 격려를 보내며, 꾸준한 인내와 성실함으로 각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기술을 가지고 당당히 살아가며 인천의 미래를 밝혀 줄 기능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입상선수는 올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