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명품 강진청자 특별할인 판매.오는 1일부터 연중 실시

전남 강진군은 오는 1일부터 강진청자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거듭나고자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 청자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요 및 개인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강진청자 특별 할인판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청자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은 청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다양한 마케팅으로‘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청자 판매 활성화를 위해 총력대응 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할인 행사는 오는 2월 1일부터 강진청자 한옥 판매장에서 연중 진행되며 관요, 민간 31개 업체 작품들이 참여한다.
청자 매병을 비롯한 주병, 항아리 화병 등 기존의 익숙한 청자 작품 외에도 머그잔, 식기, 다기, 원샷잔(술잔)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현대적 감각의 생활자기도 판매한다.  

청자의 판매 촉진을 위해 청자 구매객들을 대상으로 음식 10%, 숙박 20%등 가격 할인을 진행하고 청자축제 기간 동안 30%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또 친구, 동호회, 친인척 등 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할인행사를 이어나가는 한편 SMS서비스를 활용해 강진청자축제 및 할인행사의 홍보를 진행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가을로 개최시기를 변경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제47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명품 청자를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천년의 신비라 불리는 강진 청자의 우수한 작품성을  많은 분들이 알게 되고 좋은 청자 작품을 많이 구입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가 지속 되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수도권에 계신 향우들의 적극적 홍보가 절실하다. 강진의 대표축제인 청자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가을로 개최시기를 변경한 ‘제47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7일간 개최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