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세계가 남긴 발자취 인천에서 만나다”

OECD세계포럼 유산사업(legacy)으로 송도 컨벤시아 1층에 세계 명
사의 월 조성 -
문재인 대통령,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제프리 삭스(컬럼비아
대학 교수) 등 9명 세계적 영향력 있는 인사의 key 메시지 담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2월 18일 송도 컨벤시아 1층 로비에서 ‘제6차 OECD세계포럼’의 유산사업인‘세계 명사의 월’제막식을 개최했다.

 ‘세계명사의 월’은 송도 컨벤시아 1층 한쪽 벽면에 설치되어 있으며지난 11월 27일 ~ 29일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6차 OECD세계포럼’에 참여한 세계 영향력 있는 인사 9인이 밝힌 ‘미래의 웰빙’에 대한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요 참여인사 9인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앙헬 구리아(OECD 사무총장), 페트라 라우렌틴(네덜란드 왕자빈), 제프리 삭스(컬럼비아대학 경제학교수), 나탈리 드루앵(캐나다 법무부 부장관), 알렌카 스메르콜(슬로베니아 전 개발부장관), 말린 리파(볼보그룹 이사), 장 라이밍(중국 국무원발전연구중심(DRC) 차관), 마틴 듀란(OECD 통계국장)이다.

‘세계 명사의 월’에서는 세계가 남긴 발자취라는 타이틀로 세계 정상급 인사들이 이번 행사에서 논의한 향후 수십년간 인류의 삶에 영향을 미칠 기회와 광범위한 과제를 핵심 키워드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세계 명사의 월’은 9,000×3,500mm 규모에 주요 인사들의 주요메시지와 서명 및 사진 등으로 구성되며, 바탕에는 총 9개국의 국적을 나타내는 국기가 표기되어 있어 세계 각국에서 온 명사들의 흔적을 시각적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세계 명사들의 메시지는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전등사, 팔미도 등대, 성공회 강화성당 등 인천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인천이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선도 도시로서의 명실상부한 위치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편, 18일 개최된 제막식은 이번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밑거름이 된 시민명예외교관, 통계청, 인천관광공사, 송도 케이터링, PCO(인터컴), 시 실무자 등 각 기관별 숨은 일꾼 20여명을 주요내빈으로 초청하여 검소하고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유지상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MICE 인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리시를 방문한 세계 유명인사의 흔적을 시가 자산화 하는 사업으로 ‘세계 명사의 월’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시에서는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메가 국제행사 후 유산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