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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그린도시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농업기술과는 12월 5일 안병용 시장과 교육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그린도시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1년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교육생 8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교육생들 중 모범적으로 교육을 수강하며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학생회 자치활동을 이끌어간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전체 교육생들이 그동안의 추억을 회상하고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그린도시농업대학은 농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교육하고자 도시농업관리사반 외 4개 반을 운영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하고 영농 현장에서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기농업기능사 등의 자격증 준비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도시농업관리사반 수료생들에게는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사업에 재능 기부의 방법으로 능력을 인정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린도시농업대학에서 여러분은 자신이 땀 흘려 가꾸고 물주지 않으면 어떤 열매도 열리지 않는다는 이치를 배운 것이다”라며 “일 년 동안의 긴 공부로 자연과 천리를 이해하며, 그것을 삶속에서 실천하시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그린도시농업대학은 지금까지 9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동호회 활동을 통해 함께 교류하고 공부하는 등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2019년에도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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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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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