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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후준비! 대구시니어산업박람회에서

- 10. 19.(금) ~ 21.(일) 엑스코에서 ‘2018대구시니어산업박람회’ 개
최 -
- 150개사 250부스 참가 / 시니어제품 전시, 전문가 포럼·세미나, 시
니어 참여행사 -



 대구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2018대구시니어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 우리나라는 세계 유례가 없을 정도로 급격히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이미 고령사회(65세이상 14%)로 진입을 하였고, 2020년이 되면 국민 5명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전망이다.

○ 대구시는 이러한 고령사회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시니어 산업을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대구시니어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와 국민건강보험이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와 마이스산업연구원이 주관하여 150개 기업,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의료, 재활, 요양, 복지용구, 보조기기, 건강식품 등이 전시된다.

○ 특히, 올해는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로 시니어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주)그린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삼륜차가 선보인다. 정부보조금(230~350만원) 지원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 전동 휠,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초소형 전기차 등이 포함된다. 

○ 박람회 기간 중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시니어산업 정책포럼에서는 ‘시니어 환경변화와 발전방안’을 주제로 건강보험정책연구원,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연구원 등 5개 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시니어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문 세미나도 다양하게 개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시설운영자를 대상으로 통합 재가급여사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미래산업사용성평가센터에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복지용구 사용성평가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를 위한 직무 세미나도 진행된다.

○ 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 의료기관 구매상담회도 열린다. 구·군 보건소 등 지역의 공공 의료기관 구매책임자와 박람회 참여기업이 만나 우수제품의 설명기회를 갖고 공공구매 활성방안을 모색한다.

○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노인복지시설 창업컨설팅, 두뇌건강 체조교실, 치매예방 노인미술 강좌는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하고, 시니어 일자리 상담, 시니어 미술전시, 무료건강 검진도 행사기간 내도록 참여할 수 있다.
○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어 있지만,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시니어산업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주고 안정적인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가 시니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여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1. 2018 대구 시니어산업 박람회 개요
     2. 박람회 행사일정
     3. 2018 대구시니어산업 박람회 포스터

붙임1  2018 대구 시니어산업 박람회 개요
▣ 전시개요 
  ❍ (기간/장소) 2018. 10. 19.(금) ~ 10. 21.(일) / EXCO 1층 2홀
  ❍ (주최/주관) 대구시, 국민건강보험공단 / 대구테크노파크, 마이스산업연구원
  ❍ (행사규모) 150개 업체 250부스 / 관람인원 10,000명 정도
  ❍ (행사구성) 시니어제품 전시, 전시연계 전문가 포럼·세미나, 시니어 참여행사 등
    - (전시회) 의료, 재활, 요양, 복지용구, 건강식품 등 / 액티브시니어관 / 치매특별관
    - (정책포럼) ‘시니어산업 환경변화와 발전방안’ 기관별 주제발표·토론
      * 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노인복지중앙회
    - (세미나) 통합재가급여사업 발전방안, 복지용구사용성평가 가이드라인 개발 등
    - (상담회) 공공 의료기관 구매상담회, 노인일자리 상담회
    - (참여행사) 노인미술전시, 노인복지시설 창업컨설팅, 무료건강검진(인바디, 스트레스, 청력, 고혈압, 당뇨 등), 체험프로그램(치매예방, VR치매, 노인생애 등), 
     - (기  타) 요양보호사 직무향상 교육,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학술세미나 및 보수교육

▣ 개막행사
  ❍ (일시/장소) 2018. 10. 19.(금) 11:00∼13:00 / EXCO 신관1층 원형 로비
  ❍ (주요인사) 경제부시장, 장상수 부의장 등 2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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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