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글로벌

한국 농식품, 동서양 교역의 중심지 터키에서 만나요

- aT, 이스탄불식품박람회(World Food Istanbul 2018) 참가 -



□ 한국과의 수교 61주년을 맞이한 ‘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한국 농식품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9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터키 내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인 2018 이스탄불식품박람회(WFI 2018) 에 참가한다.
□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 식품바이어가 집결하는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 작년 기준 29개국, 약 400개 업체와 13,000명의 바이어가 내방했다. 
□ aT는 터키 및 인근국가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업체와의 상담을 알선하고 한국수출업체의 수출입 애로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터키 현지자문기관을 박람회장으로 초청하여 현장 수출코칭 및 상담을 실시한다.
□ 또한, 특별홍보관을 운영하여 전략품목과 히트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차와 커피를 즐기는 터키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한국관 입구에서 홍삼차등 한국 차를 선보인다.
□ aT는 최근 터키의 건강식품시장 성장세에 대응한 홍삼제품과 김치, 인삼 등 ‘건강식품’ 및 ‘할랄인증제품’을 선보여 한국식품의 프리미엄․웰빙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계획이다.
□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이자 중동 시장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터키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에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이자 우리 수출업체의 신규시장 개척과 거래선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참고사진) 1, 2, 3. 2017년 이스탄불식품박람회 한국관 사진

2018년 터키 이스탄불식품박람회(WFI) 참가계획

1. 2018 이스탄불식품박람회 한국관 참가 계획 
 ❍ 행 사 명 : World Food Istanbul 2018
 ❍ 행사기간 : 2018.9.5.(수)∼9.8(토) / 4일간 *개장시간 : 10:00∼19:00
 ❍ 참가규모 : 총 162㎡ (18부스: 인포2, 업체16)
 ❍ 참가업체 : 16업체(aT 12, 지자체 6)  * 지자체(전남) 3부스 5업체
 ❍ 전시품목 : 스낵류, 차류, 신선과실류, 인삼류, 김치 등 식품전반
 ❍ 참가주관 : aT 두바이지사 / 마케팅지원부
 ❍ 상담목표 : 15백만불

< 2018 이스탄불식품박람회 개요 >
◦ 행사명 : 2018 이스탄불식품박람회 (World Food Istanbul 2018/제26회)
◦ 기  간 : 2018. 9. 5(수)~8(토) / 4일간 * 개장시간 : 10:00~19:00
◦ 장  소 : 이스탄불, TUYAP Fair and Exhibition Center
◦ 규  모 : 25,000㎡
◦ 주  최 : ITE TURKEY / EUF A.S.
◦ 품  목 :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식료품, 오일, 차류, 소스류 등 농식품 전반
◦ 2017년 참가결과 : 29개국 411업체 / 내방객 13,654명
       국가관 8개(한국, 사우디, 체코, 인도, 튀니지, 스리랑카, 페루, 멕시코 등)

2. 2018 이스탄불식품박람회 참가 전략 
 ❍ 한국관 운영 컨셉 : “터키의 건강식품시장 성장세에 대응한 건강식품 제안 확대”
 ❍ 할랄인증 특별홍보관 운영을 통한 전략품목 및 히트품목 집중 홍보(인포부스내)
    - 바이어의 할랄인증품목 수요에 대응하여 상담 및 거래성사율 제고
    - 홍삼제품, 김치 등 건강식품 병행 진열로 한국식품의 웰빙 이미지 제고
 ❍ 이란, UAE, 사우디 등 터키 인근 국가의 바이어까지 초청하여 상담 알선
    - 두바이지사와 전문대행업체를 통한 출전품목별 바이어 사전 상담 매칭
    - 현지화지원사업 해외 자문기관(2社)을 통한 현장 수출입 애로 상담 지원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영록 지사, 영광 불갑사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 참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영광 불갑사에서 엄수된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의 삶과 업적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영결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장 주관으로 진행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자체장, 불교계 인사,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만당 종사(1964년 구례 출생)는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불갑사 주지로서 불교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불갑사를 천년고찰의 위상에 맞게 중창했으며, 영광의 대표 명소인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하고, 상사화 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시켰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사찰음식 보급을 통해 일반 대중과 세계인이 불교와 인연을 맺도록 하는데 앞장섰으며, 불교문화사업단장으로서 한국불교의 대중화와 문화 진흥에 큰 역할을 했다. 김영록 지사는 조사(弔辭)를 통해 “만당 종사의 삶은 꺼지지 않는 등불 같은 정진이자, 중생을 위한 보살행이었고, 불갑사를 전국적 성지로 일구고, 한국불교가 대중과 세계로 나아가는 길을 닦으셨다”며 “아직 이루지 못한 구층목탑 건립의 원력을 가슴에 새기고, 전남도가 종사님이 일군 불교문화 성지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