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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속초시립박물관, 9월 지역작가 초대전 개최

- ‘스케치로 만나는 속초’, ‘설향’수채화 취미작가전 -


□ 속초시립박물관은 9월 4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 속초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오래된 골목길, 상점 등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도시풍경을 화폭에 담아 기록으로 남기는데 의미를 갖고 추진된 ‘스케치로 만나는 속초’를 만나볼 수 있다. 
□ 이 전시회에서는 급격하게 변화되는 속초의 아름다운 풍광을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상하면서 스케치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또한, 속초지역 그림 동호회인 ‘영 화실’회원들이 속초의 자연과 인물, 정물을 작품에 담아낸 ‘설향’ 수채화 취미작가전이 열린다.  
□ 속초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특히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은 속초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시민들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속초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올해 지금까지 지역작가 초대전을 이번 전시회 포함 6회를 개최하면서 시민들과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우리 지역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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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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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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