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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도, 북부도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도, 3월부터 12월까지 북부지역 도민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북부지역 도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도민들을 찾아가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농·어촌 주민이나 노인,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교육기회나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폭력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성폭력 예방교육과 가정폭력 예방교육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 통·반장, 택시·버스운송업 종사자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이 ‘안전 파수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영상, PPT, 애니메이션,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방법은 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에코젠더(031-952-8052)를 통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20명에서 100명 이내 교육대상자가 있는 곳(북부소재)이다. 단,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각 급 학교 등 공공기관은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이므로 무료지원에서 제외된다.

조영일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북부지역은 도농복합 시군의 분포가 높고, 북한이탈주민이나 다문화 가정 등 교육취약계층이 많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이 더 필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에 대한 북부지역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031-8030-3113) 또는 사단법인 에코젠더(031-952-8052)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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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라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상태인데, 청년농이 유입돼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836만 3636㎡(253만평) 조성 및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 하겠다”며 “미래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 인력 육성도 필요하지만,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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