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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왕송호수에서 경기관광공사 끼투어 기자단 팸투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2일 의왕 철도특구 지역에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경기관광공사 소속 전문필진‘끼투어(GGI TOUR) 기자단’과 외국어 에디터 24명을 초청해 왕송호수 일대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의왕시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16년‘의왕관광상품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의왕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와 공동 홍보에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팸투어에서는 의왕을 대표하는 관광시설인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의왕 스카이레일, 최고급 시설의 카라반과 낭만 글램핑이 있는 왕송호수 캠핑장,‘경기 유망 관광 10선’에 선정된 레일바이크 등을 방문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의왕은 다른 지역과 달리‘철도와 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진 유일한 곳이다. 철도 역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만재 공원산림과장은“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의왕시의 매력적인 관광정보를 좀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의왕의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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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만큼 중요한 건 ‘실천’… 유네스코가 임태희 교육감을 초대한 이유는?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유네스코의 비전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유네스코의 노력이 전 세계 교육 정책과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 유네스코 교육사무총장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러닝 위크(2025 Digital Learning Week)’에 참석했다. 이 포럼에는 각 나라의 교육부 장관, 정책 설계 실무자, 유엔 기구 대표, 민간기업 관계자 등 다양한 교육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교육현장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는 점이다. 디지털 러닝 위크 2일차에 진행된 병행 세션에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개인 맞춤형 학습: 연구와 실천에서 얻은 통찰 ▲비전에서 실천으로: 교육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전략 구축 ▲인공지능(AI)시대의 교육: 증거, 정보에 기반한 실천 등 미래 비전 만큼이나 현장 실천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2024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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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이 빛나는 진주’ 만의 빛과 조명... 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위상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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