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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시니어의 문화복지를 위해..

■미술관 프로젝트로 어르신의 전시관람 기회 제공
■성남 지역작가의 활발한 활동 지원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에서 소외되어 있는 어르신을 위해 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문화복지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합니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 이명희 관장은 작년부터 진행한 미술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이래 ‘현대미술 특별전 – 나를 찾아서’, ‘중요무형문화재 꽃신’, ‘한선영 작가 초대전’ 등 현대미술에서 전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주의 미술 전시를 선보였다.

판교노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곳곳의 숨은 공간을 활용하여 미술 전시가 가능한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시를 위해 레일과 조명을 별도로 설치했다.

오는 7월 12일(목)부터는 약 2개월 동안 성남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성남 지역작가 그룹전 ‘만남과 조우(遭遇)하다.’를 전시할 예정이다. 성남에서 활동 중인 작가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에게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일본과 뉴욕에서 활동한 김시연, 2015 텐콜렉션 한국 사진작가상을 수상한 김미경을 비롯하여 성남을 대표하는 8명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전시작품은 모두 성남미술은행 소장품이며, 성남미술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 대여를 통해 범시민적 미술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공공 컬렉션의 기틀을 다지는 사업을 펼쳐왔다.

관련 문의: 지역복지팀(031-620-2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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