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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받고 낭비되는 에너지를 잡자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무의식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낭비되고 있는 가정, 상가, 학교 내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에너지사용실태 진단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절약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을 정착시키고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자 『온실가스 감축 진단·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

서구 관내 가정, 상가, 학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활동내용은 녹색코디네이터가 신청사업장을 방문하여 ▶대기전력 측정 및 전력소비량 진단 ▶전자제품의 에너지 효율 안내 ▶에너지 절약물품 제공 ▶생활속 에너지 절약방법 안내 ▶탄소포인트제 안내 및 접수 등의 녹색생활 실천 요령을 안내 교육해 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도부터 시작하여 매년 150~200가정을 모집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가정 뿐 아니라 상가, 학교까지 확대하여 32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참여사업장에는 에너지절약물품(타이머 콘센트 또는 멀티탭)이 제공된다. 

 진단을 원하는 가정 및 사업장은 4월 29일까지 환경보전과로 전화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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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라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상태인데, 청년농이 유입돼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836만 3636㎡(253만평) 조성 및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 하겠다”며 “미래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 인력 육성도 필요하지만,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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