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광양시, 소비트렌드에 맞춘 농식품 가공제품 소포장 지원

광양시는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먹기 편하고 보관이 용이한 소포장 상품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소포장 상품개발 지원 사업’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가공제품들을 먹기 편하고 보관이 용이한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광양매화빵에 이어 올해에는 희망이네 농원(대표 박상배)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상품 개발을 지원해 왔다.

희망이네 농장에서 출시한 ‘아새요’는 항암효과와 면역력증진에 탁월한 사포닌 함량이 높은 새싹삼과 풍부한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으로 항산화의 제왕이라 불리는 아로니아를 요거트와 혼합해 과립형태로 제작한 스틱형 제품이다.

특히, 직접 재배한 새싹삼과 당도가 높은 아로니아를 사용해 무설탕으로 제조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한입에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은희 농식품가공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소포장 상품들이 시장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아새요’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희망이네농원에서는 7월 21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실시되는 ‘희망이네 농원 새싹삼 무료체험’ 참가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새요’를 판매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구입문의는 희망이네농원(http://hemang.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