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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라남도 행복만들기 콘테스트에서 탁월한 성적 거둬

광양시는 전라남도?전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전라남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콘텐츠 경연대회에서 옥룡 도선국사마을이 최우수상, 광양읍 본정마을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례 경연 평가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목포대학교 플라자60 소극장에서 열린 콘테스트에는 소득?체험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광양시를 비롯한 8개 시?군 15개 마을에서 참가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마을 발전계획과 사례들이 발표됐다.

소득?체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선국사마을은 아로마테라피 체험시설과 매화수 족욕 체험장 등 신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 결과 연평균 4만 명 방문과 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지속가능한 마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도선국사마을은 이번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오는 8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소득?체험분야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경관?환경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광양읍 본정마을은 자연자원인 금광, 라벤더 꽃단지를 활용한 마을발전계획과 단합된 공동체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준 농촌개발팀장은 “도선국사마을이 앞으로 열릴 농식품부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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